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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완월동 성매매집결지 단속…45억 원 몰수 보전

최근 5년 간 완월동 성매매집결지서 업소 114건 205명 단속

건물주 92명 입건·범죄수익금 45억 원 상당 몰수 조치

2024.01.30 부산CBS 정혜린기자

부산경찰청은 최근 5년 동안 완월동 성매매집결지 업소 114건과 이용자 206명을 단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 2019년부터 일주일에 1~2차례 교차단속을 추진하는 등 단속을 벌여왔다.

성매매집결지의 근원적 영업 근절을 위해 업소 운영 기간과 수익금 등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여 지난해 건물에 대한 첫 몰수 확정판결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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