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 디! 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냐의집 자료집이 발간되었습니다.

사라져가는 천호 집결지를 기억하는 시민들의 첫 번째 걸음을 담은 사진집 "기록이 상처를 위로한다"와

소냐의집 당사자 이야기 치료 기록물 "소담 (소망을 담다)"이 발간되었는데요.

2020년 COVID-19로 인해 프로그램이나 사업 진행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좋은 작품들이 나왔고,

자료집에 담을 수 있어서 마음속 큰 감동이 일었습니다.

소냐의집 자료집은 전국 성매매지원기관 96개소, 서울 및 강동구 지역연계기관 등으로 배포될 예정입니다.

소냐의집 자료집을 통해 천호동 423번지가 기억되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