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오랜만에 올림픽공원에 가 보았다.
혼자 가 본건 처음 있는 일인데,
하늘이 무척 예뻤다.
성내천도 맑은 물이 흐르고
작지만 귀여운 물고기도 열심히 물줄기 따라
꼬리를 흔들며 물장구 치고 있었다.
올림픽홀을 따라 체조경기장 산등성 한바퀴 돌며
롯데 건물 사진도 찍고 낙엽도 한컷.
나무들이 저마다 뽐내며 색색이 단풍 옷을 입었네.
넘 화려하고 예쁘다.
벤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자주 와야겠구나 생각했다.